피코슈어(PicoSure®)는 미국 Cynosure사가 개발한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초 레이저입니다. 2012년 FDA 승인 이후, 문신 제거·여드름 흉터·오타모반을 대상으로 한 여러 피어리뷰 전향적 임상시험이 발표되었으며, 기존의 Q스위치(나노초) 레이저와 비교한 우월성이 보고되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이러한 논문들의 근거를 토대로 피코슈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설명합니다.
피코슈어란
PicoSure®는 Cynosure사(미국 매사추세츠주)가 개발한 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로, 펄스 폭은 최단 750 피코초(1조분의 750초)입니다. 기존의 Q스위치 레이저가 수 나노초~수십 나노초의 펄스를 사용하는 데 반해, 피코슈어는 더욱 100~1,000배 짧은 펄스로 조사합니다.
짧은 펄스로 인해 에너지가 주변 조직으로 열로 확산되기 전에 색소 입자에 집중되므로, 광열 효과보다는 광음향 효과(포토어쿠스틱 효과)가 주체가 됩니다. 이러한 기계적 파쇄력이 기존 레이저에서는 어려웠던 색소의 더욱 미세한 입자화와 신속한 소퇴를 가능하게 합니다.
작용 기서
선택적 광열 융해와 광음향 효과
755nm의 파장은 멜라닌 색소의 흡수 피크와 일치합니다. 피코초 펄스에서는 멜라노솜의 열 완화 시간(thermal relaxation time)보다도 매우 짧은 조사 시간이 되므로, 열 손상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지 않고 색소 입자만 선택적으로 분쇄됩니다. Saedi et al.(2012)은 「열 완화 시간보다 짧은 펄스 폭이 선택적 광열 융해의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기존의 Q스위치 레이저와의 기서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포커스 렌즈 어레이(FLA)와 LIOB
프랙셔널 핸드피스(Focus Lens Array)를 장착하면 표피·진피 경계부에 LIOB(레이저 유도 광학 붕괴 / 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를 유발합니다. Brauer et al.(JAMA Dermatology 2014)의 조직학적 분석에서는 6회 조사 후 탄성 섬유의 연장·밀도 증가와 진피 콜라겐·뮤신의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여드름 흉터의 저면 상승에 기여하는 메커니즘이 제시되었습니다.

임상 근거
다음은 주요 4개 논문의 개요입니다. 모두 피어리뷰 영문지에 게재되었으며, 피코슈어의 유효성·안전성을 뒷받침합니다.
| 저자·게재지(연도) | 연구 디자인 | 대상·시술 사례수 | 주요 결과 |
|---|---|---|---|
| Brauer et al. Arch Dermatol 2012 | 전향적 케이스 시리즈 | 청색·녹색 문신 색소 | 1~2회 조사로 전례 75% 이상 소실. 2/3 이상이 거의 100% 소실. 주변 조직의 열 손상 최소화. |
| Saedi et al. Arch Dermatol 2012 | 전향적 시험 | 15례(짙은색 문신) | 12/15례(80%)가 75% 이상 소실. 평균 시술 횟수 4.25회. 환자 만족도 100%. 부작용은 일시적 통증·부종만. |
| Brauer et al. JAMA Dermatol 2014 | 전향적 단일 기관 시험 | 20례(여드름 흉터 / Fitzpatrick I~V) | 6회 조사로 흉터 용적 24.3% 개선(3개월 후도 유지). 조직학적으로 콜라겐·탄성 섬유 증가 확인. 평균 통증 2.8/10. |
| Chesnut et al. Dermatol Surg 2015 | 케이스 시리즈 | 3례(QS 레이저 불응 오타 모반) | QS 레이저로 한계에 도달했던 시술 사례가 2~3회의 피코초 조사로 현저한 개선. 2~7개월 후에도 재색소 침착 없음. |
대응할 수 있는 고민과 조사 횟수의 목안
논문에서 보고된 적응과 기대 효과를 정리했습니다. 횟수는 어디까지나 목안이며, 색소의 깊이·타입·피부질에 따라 다릅니다.
| 고민 | 기대 효과 | 기준 횟수 | 근거 논문 |
|---|---|---|---|
| 시미·주근깨 (일광흑자·PIH) | 색소 얇아짐·소실, 피부 톤 균일화 | 2〜4회 | 선택적 광열 융해의 원리 (Freedman 2014) |
| 여드름 흔적 (함몰성 흉터) | 흉터 용적 24% 개선, 질감·외형 향상 | 6회 | Brauer et al. JAMA Dermatol 2014 |
| 문신 제거 (청색·녹색·진한색) | 75% 이상 소실 (1〜2회로 도달 가능) | 1〜4회 | Brauer 2012, Saedi 2012 |
| 오타 모반 (QS 불응·정체 사례) | QS 레이저 후 정체 돌파, 현저한 개선 | 2〜3회 | Chesnut et al. Dermatol Surg 2015 |
| 칙칙함·피부 개선 | LIOB 유발 콜라겐 신생, 투명감 향상 | 4〜6회 | Brauer 2014 조직학적 소견 |
아시아인 피부에 대한 안전성
일본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Fitzpatrick 피부 타입 III~IV가 많으며, 기존 레이저에서는 조사 후의 염증 후 색소 침착(PIH) 위험이 과제였습니다. Brauer et al.(2014)의 여드름 흉터 시험은 Fitzpatrick I~V(전 타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통증 스코어 2.83/10(경도), 중대한 유해 사건 없음이라는 결과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서의 안전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짧은 시간이라도 열 자극이 생기므로, 조사 후의 자외선 차단(SPF30 이상의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간반(멜라스마)에 대해서는 Q스위치 레이저에 의한 PIH 유발 위험이 알려져 있으며, 피코슈어에서도 저 플루언스 설정을 사용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초회에는 시험 조사로 반응을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시술의 흐름
1회 시술은 마취 크림(리도카인) 도포부터 조사까지 약 40~60분입니다. 조사 직후에는 일과성의 발적·부종이 생길 수 있으나, Saedi et al.(2012)의 보고에서는 「통증은 조사 직후에 소실, 부종·물집은 1주일 이내에 소퇴」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통 4~8주 간격으로의 복수회 시술이 표준적이며, Brauer 2014에서는 6회를 1 쿨(총 6개월)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티스의 피코슈어
제티스 뷰티 클리닉에서는 고민의 종류·색소의 깊이·피부 타입을 정성스러운 상담으로 확인한 후, 적절한 핸드피스와 파라미터를 선택합니다. 시미·칙칙함에는 플랫 스팟, 여드름 흉터에는 포커스 렌즈 어레이(FLA), 오타모반 등 난치 사례에는 더 높은 플루언스의 설정을 선택하는 등, 증상에 따른 개별 대응을 수행합니다. 먼저 편하게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